#2. 동대사 / 나라 사슴 공원 / 미노 온천 호텔
텍스트큐브로 옮기고 나서 쓰는 글이네요.
글쓰는데 조금은 재미를 더 붙여야 할것 같아요.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그 뭐랄까. 모노레일 같은게 설치되어있어서,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셔틀버스와 큰 차이점은 없는 것 같고 마냥 신기합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내려와서, 출입국 사무소가 저를 반기네요. 일본어를 하나도 못해서 뭐라 말해야 하는건지 당황했었는데,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친절하게 스크린에 한국말로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저를 심사하셨던 분은 왜 그렇게 무뚝뚝하신지... ㅠㅠ)
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저입니다.
출입국 사무소를 지나서 수화물을 찾고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관광회사에서 준비한 버스를 타고 밥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
밥은 고기 뷔페에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본점이라 그럴지도?)
해외여행오면 물갈이 한다길래 긴장하고 있었는데, 물맛은 제가 먹던 물맛과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물갈이 할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생각 보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나서 동대사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현존하는 최대의 목조 건물이 버티고 있으며 바로 옆에 사슴 1000여마리가 뛰노는 나라 사슴 공원이 있습니다.
사실 동대사는 제가 기독교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절에 대해서는 별로 흥미를 가지지 못했는데, 사슴공원은 좀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짜 사슴을 풀어두고 사람들이 마음껏 만지게 되어있었습니다. 사슴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아 보이더라구요.
사실 돈을 좀 더 넉넉하게 가져갔으면 사슴 먹이를 사서 먹여가면서 찍었을텐데, 돈 아낀다고 먹이도 안샀던게 조금 후회 됩니다.
저녁에 하루동안 묵을 미노 온천호텔에 들어왔습니다. 온천호텔인데 온천 사진 찍는것을 까먹은 것이 좀 아쉽습니다만, 그래도 일본 전통식을 제대로 먹어봐서 기쁩니다.
실제로 먹어봤는데, 일본인 들이 소식소식 한다고 하는데, 전혀 소식이 아니었습니다. 각 반찬 마다 양은 적은데 반찬 수가 매우 많아서, 그리 소식인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영양 균형은 우리나라보다 나을 듯 싶더라구요.
호텔에서의 야경은 정말 끝내줬습니다. 저나 친구들 카메라가 거의 다 똑딱이여서 제대로 잡아내지는 못한것 같지만, 실제로는 정말로 멋진 야경이었습니다.
숙실은 3인 1실이었는데, 먼저 들어와서 숙실 부터 찍었어야 했는데.. (사실 찍은 것 같은데, 제가 찍은 사진들이 일부가 유실되어서 ㅠㅠ)
이렇게 수학여행 1일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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