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의 포스팅이군요.
아무래도 고2 후반에 접어들어가니까 더더욱 블로깅이 힘들어지네요. 그래도 새로 둥지를 튼 만큼 열심히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집에 들어가니까 밀린 포스팅을 왕성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1. 힘든 보충학습이 끝나고 진정한 의미의 방학이 다가왔습니다.
원래 방학이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방학 [放學] [명사]<교육> 학교에서 학기나 학년이 끝난 뒤 또는 더위, 추위가 심한 일정 기간 동안 수업을 쉬는 일. 또는 그 기간.하지만 현재 대한민국에 사는 고등학생들에게는 진정한 의미의 방학은 거의 없습니다. 보충학습이라는 이유로 학교에 계속 나가기 때문입니다. 물론, 저는 집에 있을경우 거의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공부를 하기 위해서 자의적으로 보충학습을 선택한 경우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억지로 선택을 합니다.
뭐, 이건 그냥 그렇다는 거고요. 학교에 있으면 아무래도 24시간 붙어있다보니(기숙사학교라서요.) 컴퓨터 할 시간이 거의 없었는데, 컴퓨터 할 시간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2. 새로운 프로그래밍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프로토타입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었냐라고 하시면, 그건 아닙니다. 자유시간 2시간 동안 창문에 붙어서 민간 무선 인터넷을 빌려 쓰면서, 포스팅을 하면 되기는 합니다. 하지만, 불편하기도 하고 사진정리도 필요한 작업이라 써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 시간동안 만화책을 다운받아 봤습니다. 제가 남자기는 한데, 이상하게 쌈박질하는 만화보다는 순정만화나 소년 코믹스가 끌려요. 그래서 그렇게 만화를 보다가 우연하게 든 생각으로 만화를 통한 커뮤니케이터를 만들면 어떨까 싶어서 프로토타입 제작 중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만화만 가지고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주는 시스템을 생각했었는데, 나아가 동영상(이미 아프리카가 있죠), 음악(U2메신저가 비슷하게 지원하기는 합니다만) 등 여러 멀티미디어 개체에 대한 시스템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겁이 나는 것은 만화, 음악, 동영상에 대한 저작권 문제(P2P 메신저 방식이기는 하지만, 전문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단속을 받을 것 같아서...)와 프로젝트가 저렇게 커져버리면, 구현하다가 지쳐서 포기할 것 같다는 점이지요.
두번째 걱정이야 계획을 길게 잡고 천천히 부분 개발을 통해 업데이트 해나가는 방식으로 해 나간다면 견딜 수 있겠습니다만, 첫번째 문제에 걸리면 답이 없는 것 같아서요.
그래도 열심히 구현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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